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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산불로 30헥타르 소실… 신속한 대응으로 진화 완료

hot_issues 2025. 2. 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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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약 30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되었습니다. 이번 산불은 2월 21일 저녁 7시경 정선군 여량면 유천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하여 18시간 만인 22일 오후 1시에 주불이 진화되었습니다.

산불 발생과 진화 과정

산불이 발생하자 산림당국은 즉각적으로 인력 140여 명과 장비 20여 대를 투입하여 진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야간과 험준한 산세로 인해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2일 오전부터는 헬기 13대를 포함한 공중 및 지상 진화 자원이 총동원되어 본격적인 진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18시간 만에 주불을 잡을 수 있었으며, 현재는 잔불 정리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건조한 날씨와 산불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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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2025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하여 산불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산불 원인 제거 및 예방 활동 강화
  • 체계적인 대비 태세 확립
  •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인력 및 자원 확충
  • 피해 복구 및 홍보 강화
  •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산불 감시 및 예방

산불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적인 주의도 필요합니다. 특히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 산림 인근에서 불을 피우거나 쓰레기 소각 금지
  •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않기
  • 등산 및 야외 활동 시 불씨 관리 철저
  • 산불 발생 시 즉시 119 또는 산림청에 신고

최근 산불 발생이 잦아지는 만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대비로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데 함께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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